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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주재 긴급화상회의…"온라인 개학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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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교육감 주재 긴급화상회의…"온라인 개학대비 점검"

    18개 시·군 교육장 참여
    "단계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른 현장 지원 방안 모색"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1일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부서장과 18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장 점검을 위한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박종훈 교육감 주재로 진행된 화상회의는 코로나19 지속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교육현장의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상회의는 학교 현장에서 사용중인 쌍방향 온라인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부 발표에 따른 경남교육청의 후속 사항 안내, 교육현장점검 현황 공유, 교육현장 지원 우수사례 나눔, 학교 현장의 어려움 공유, 학교 현장 추가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남교육청에서는 교육부의 신학기 순차적 온라인 개학 발표에 따른 원격수업지원, 초등·유치원 긴급 돌봄, 학교 급식, 방역물품 확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대한 안내를 했다.

    이어 코로나19 상황 속 학교 현장에 배부된 13개 영역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18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교육현장 점검에 대한 결과 공유와 온라인 개학에 따른 빠른 현장 안정화 지원 대책,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경남교육청은 화상회의 이후 같은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 간 화상회의를 추진하고 학교 교직원 간,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온라인 소통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교육가족의 감염 예방 예방에도 빈틈없는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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