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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52개 교회, 부활절 예배 진행…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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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852개 교회, 부활절 예배 진행…현장 점검

    11일, 부산 18일째 추가 지역 감염자 발생하지 않아.. 누계확진자 123명

    (사진=부산시 코로나19 홈페이지 캡처)

     

    부산에서는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18일째 연속 추가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지난 밤새 코로나19 진단검사 635건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지역 교회 1756곳 중 54.2%인 852곳이 부활절 예배를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각 구.군, 경찰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용이 없어 시설격리를 거부했던 해외입국자 1명은 현재 사하구 다대동 지인의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며 1대1로 격리모니터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시는 식당 3곳만 동선이 밝혀진 천안 104번 확진자에 대해선 환자 진술을 통해CCTV로 접촉자를 파악할 수 있는 곳은 제외하고 접촉자를 특정할 수 없는 장소를 공개했다고 해명했다.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23명이며 이중 부산의료원에서 2명(105번,106번)이 격리해제 됐으며 지금까지 9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확진자 가운데 29명은 부산의료원에서, 5명은 부산대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모두 3,516명이며 이중 접촉자는 374명, 해외입국자은 3,1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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