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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스타트업 위해 MS·아마존·인텔·NVIDIA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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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AI스타트업 위해 MS·아마존·인텔·NVIDIA 나선다

     

    인공지능기술(AI)을 기반으로 창업하려는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전수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창업진흥원은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에 참여할 (예비) 창업팀을 2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는 "‘글로벌 창업사관학교’는 경영이나 세무 등 기본 경영 소양 교육 중심으로 이뤄져온 기존 국내 창업사관학교와 달리 글로벌화와 AI 전문교육으로 특화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입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사업화 역량을 교육받게 되며 세계 AI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기업 4개사(NVIDIA, MS, AMAZON, INTEL)와 국내대학 (KAIST 등)이 함께 교육기관으로 참여한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교육은 NVIDIA의 경우 딥러닝, MS는 빅데이터, 아마존은 자율주행, 인텔은 드론과 소셜데이터 등 각자의 AI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적 엑셀러레이터 (Plug & Play, SOSV 등)와 협의해 보육 전문가 각 2인이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상주하며 창업팀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창업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장이 없는 창업팀 등을 위해 ‘글로벌 창업사관학교’ 내에 사업장을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다.

    입교를 원하는 창업팀은 6월 25일 1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의 사업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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