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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헌신자 대상,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제 일반

    코로나 19 헌신자 대상,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해수부,전남 완도에서 노르딕 워킹 등 실시

    해양수산부(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코로나 19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 자원 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양치유·관광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해온 국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해양치유·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치유 협력 지자체인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해양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주중에 운영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박 3일간 프로그램 내 숙박, 체험, 식사 등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받으며 해
    양치유, 해양레저, 섬 관광 등 다양한 해양관광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탈진증후군(번아웃)을 겪는 현상인 '코로나 블루'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노르딕 워킹, 해변 명상, 해상 필라테스 등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8월 11일부터 전국의 코로나19 국민영웅을 대상으로 체험단 240여 명을 모집하며, 방역 수칙을 고려하여 회차별로 소규모 인원(20명 내외)을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회차별로 동반 인원수(2~4명)에 맞는 숙소를 선택해 예약 신청을 하면 되고,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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