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충남농협,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호우 피해 농가 지원 나서



대전

    충남농협,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호우 피해 농가 지원 나서

    농협충남지역본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충남 농협이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수해 농가 복구지원에 나섰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고향주부모임충남도지회(회장 임춘숙)과 함께 13일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거주하는 취약가정 지모씨 집을 찾아 주거환경을 개선을 지원했다.

    봉사단은 낡은 싱크대와 신발장 교체 및 집주변 청소와 가구를 정리해 깨끗하고 쾌적한 집안 분위기를 만들고 이불과 휴지, 쌀국수, 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주거환경 개선에 이어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 등 농촌마을 환경개선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충남농협 길정섭 본부장은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이 넘쳐 건강한 삶이 영위되기를 바란다"라며 "농촌지역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농촌현장지원 활동을 계통 농·축협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수해농가 복구 지원(사진=농협 충남지역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는 13일 예산군 신양면의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복구 작업에는 조두식 본부장 및 류병관 충남 세종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동참해 하우스 내 침수된 농작물과 비닐, 농자재를 정리하고 토사 제거작업을 했다.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조두식 본부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구작업과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