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지방경찰청 제공)
충북지방경찰청이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보험사기, 사무장병원 개설 등 의료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범죄에 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정보공유를 통한 효율적 단속,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임용환 충북경찰청장은 "공적자금 누수 차단과 의료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경찰청은 지난해 보험사기 68건(291명 검거)을 적발했다. 올해는 8월 기준 44건, 124명을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