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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선수 1위' 김가영, PBA 팀 리그 1R MVP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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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 선수 1위' 김가영, PBA 팀 리그 1R MVP 수상

     

    포켓볼 여제에서 3쿠션까지 정상에 도전하는 김가영(신한금융투자)이 프로당구(PBA) 팀 리그 1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를 수상했다.

    김가영은 17일 서울 논현동 PBA 스퀘어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 팀 리그 2020-2021' 1라운드 MVP 시상식에서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지난 15일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MVP로 선정된 이후 이날 수상한 것이다.

    지난 14일 끝난 팀 리그 1라운드에서 김가영은 7승 3패로 이미래(TS•JDX)와 승률 공동 1위에 올랐다. 이닝당 평균 득점 1.159로 여자 선수들 중 1위에 오르며 신한 알파스의 1라운드 공동 1위(2승 2무 1패)를 이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가영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초대 라운드 MVP가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 2라운드 MVP도 또 신한 알파스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면서 "2라운드에서도 팀이 좋은 성적을 유지할수 있도록 주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캡틴의 듬직함을 보였다.

    PBA 팀 리그 라운드 MVP는 매 라운드 상위 1, 2위 팀 중에서 개인 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이 후보로 오른다. 이들 중 팀 기여도까지 평가해 PBA 경기운영위에서 최종 선정한다.

    1라운드를 마친 PBA 팀 리그 2라운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다. SBS 스포츠, KBS N 스포츠, 빌리어즈 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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