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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29일부터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



스포츠일반

    추석씨름대회, 29일부터 강원도 영월에서 개최

     

    민족 스포츠 씨름이 한가위 분위기를 더욱 달군다.

    대한씨름협회는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위더스제약 2020 추석장사씨름대회'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난달 영월장사씨름대회까지 두 대회 연속 영월군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태백급·금강급·한라급·백두급 등 158명이 출전한다. 여자부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36명이 나선다. 여자부는 5개 팀 30명 선수가 단체전도 치른다.

    29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예선전을 시작으로 30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정전이 열린다. 10월 1일에는 개회식과 태백장사(80kg 이하) 결정전. 2일 금강장사(90kg 이하) 결정전, 3일 한라장사(105kg 이하) 결정전, 마지막 날인 4일 백두장사(140kg 이하) 결정전이 펼쳐진다.

    체급별 우승자는 장사 인증서, 장사 순회배, 장사 트로피, 경기력향상지원금(남자 3000만 원, 여자 500만 원), 꽃목걸이 등을 받는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3전 2선승제, 5~8위 진출전은 단판제, 장사 결정전은 5전 3선승제(여자부 3전 2선승제)로 열린다.

    이번 대회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진다. 선수 및 관계자는 해당 기간 받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만 인정하고 하루 3회 경기장 소독을 실시한다.

    전 경기가 대한씨름협회 유튜브 채널(대한씨름협회_씨리즈)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둘째 날인 30일은 KBS N SPORTS에서, 10월 1일부터 마지막 날인 4일까지는 KBS1 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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