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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제약, 카자흐스탄에 1500만불 수출 계약



강원

    청도제약, 카자흐스탄에 1500만불 수출 계약

    GTI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체외진단시약 독점 체결

     

    체외진단분야 전문기업인 (주)청도제약이 2020 강원도 GTI 온라인 박람회에서 카자흐스탄 제약회사 K사와 10년간 1500만불 체외진단시약 독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청도제약은 소변 진단 스트립, 가정용 진단 스트립, 동물용 진단 스트립, 기타 진단 스트립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로 2007년 춘천으로 이전해 40여개국 아시아를 비롯 유럽, 미국, 브라질, 호주, 아프리카 등에 진단 키트를 수출하고 있다.

    청도제약 김성진 대표는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마케팅 활동의 제약, 물류비 상승, 해외 현지 프로젝트 지연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강원도와 춘천시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물류비 지원,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 등의 기업 지원사업이 이번 성과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유지욱 원장은 "바이오산업 분야 해외수출 증진을 위해 전략적 바이오산업 수출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2020년도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언택트 사업 전환을 통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및 전시회, 해외 현지 판촉행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0 강원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는 15일부터 18일까지 50여 개 국가의 해외바이어를 초청, 강원도 296개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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