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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에 침체한 강릉 관광…재도약 준비 '박차'



영동

    코로나 장기화에 침체한 강릉 관광…재도약 준비 '박차'

    강릉 관광 상설공연(사진=강릉시청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침체했던 강원 강릉 관광이 재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강릉시는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와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강릉 관광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호남, 제주지역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팸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에서는 양양공항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또 가족 단위의 힐링관광 프로그램과 관광 상설공연, 산타열차 등 신규 관광프로그램을 중점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모래시계공원과 바다부채길 등 관광지와 주요 대형호텔 숙박, 요식업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관광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8월부터 중단했던 강릉 관광 상설공연을 재개한다. 오는 11월 중순까지 강릉 대표 관광지 오죽헌, 선교장 야외공연장에서 4개 단체의 마당극, 인형극, 오케스트라 등 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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