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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 국내 유일 '미래형 개인 비행체' 경연대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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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서 국내 유일 '미래형 개인 비행체' 경연대회 폐막

    대회 참가 비행체. (사진=경남도청 제공)

     

    2020 국제 PAV(미래형 개인 비행체) 기술 경연대회가 23일부터 이틀 동안 경남 사천 항공우주테마공원에서 열렸다.

    경남도와 진주시·사천시·고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 대회는 국내 유일의 PAV 기술개발 경연대회로, 지난 2010년부터 열리고 있다.

    PAV는 올해 6월 국토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발표한 이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개회식과 폐회식은 열지 않았다.

    25개의 팀이 설계제안서와 기술심사를 거쳐 해외 1개 팀을 포함해 모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주행·비행 모드 변환과 천이비행 기술을 선보인 'AerocarX팀'이 대상을 받았다.

    경남도 김영삼 산업혁신국장은 "경남은 항공기 제조·정비 산업을 뛰어넘어 PAV, 하이브리드 스마트 경량항공기 개발 등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시상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2020 UAM(K-PAV) 국제 콘퍼런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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