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파키스탄 신학교 폭탄 테러…어린이 등 최소 7명 사망



국제일반

    파키스탄 신학교 폭탄 테러…어린이 등 최소 7명 사망

    27일 폭발이 발생한 파키스탄 페샤와르의 한 이스람학교. (사진=연합뉴스)

     

    파키스탄 신학교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어린이 등 최소 7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은 27일 파키스탄 페샤와르시의 한 신학교에서 폭탄테러로 수 십명이 사상했다고 경찰과 병원 측을 인용해 보도했다.

    병원 대변인은 "사망 7명과 부상 70명이 접수됐고 많은 사람들이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병원장은 "사망자 중 4명이 어린이였다"고 전했다.

    마드라사 신학교는 주로 성인 학생들을 위한 것으로 이번 폭발이 일어났을 때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비닐봉지에 폭발물을 담았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이 가까운 페샤와르지역이 이슬람주의 폭력으로 오랫동안 몸살을 앓았다고 분석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