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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골키퍼 양한빈과 2년 재계약



축구

    FC서울, 골키퍼 양한빈과 2년 재계약

    양한빈. FC서울 제공

     

    FC서울이 골키퍼 양한빈(30)과 재계약했다.

    서울은 2일 "든든한 수문장 양한빈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2년"이라고 발표했다.

    2011년 강원FC에 입단한 양한빈은 성남FC를 거쳐 2014년 서울로 이적했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만 89경기(통산 91경기)를 뛰었다. 2017년 27경기, 2018년 37경기를 소화했고, 지난해 성적은 16경기 19실점이다.

    서울은 "양한빈과 함께 황현수, 고광민, 윤종규 등 수년간 호흡을 맞춘 수비라인의 조직력이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한빈은 "서울 선수로 계속 활약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구단과 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은 프로 선수로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특별하고 고마운 구단이다. 팬들의 사랑에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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