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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주 제2공항 찬반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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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제주 제2공항 찬반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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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가 도민의견수렴 결과 제출때 정책결정에 반영"
    제주도-의회, 언론사 등에 여론조사 맡기기로 합의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주체를 변경키로 합의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제주지역 언론사 등이 내놓은 제2공항 찬반 여론조사 결과를 국토교통부가 수용하기로 했다. 제2공항 조성을 놓고 끌어온 지난 5년간의 찬반 갈등을 봉합할 초침이 빨라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3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합리적, 객관적 절차에 따른 도민 의견수렴 결과를 제출할 경우 정책결정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가 공문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보내오면 제주도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제2공항 조성 여부에 대한 정책결정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앞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제주제2공항 합의문 효력 기간 연장에 이어 여론조사 주체를 변경하기로 지난 11일 합의했다.

    '11일까지 여론조사를 마치고, 불가피한 경우 1회에 한해 10일 이내 연장한다'는 합의내용은 '여론조사 기간을 세부 조사방안에 대해 협의해 정한다'며 기한을 못박지 않았다.

    특히 여론조사 주체를 제주도나 도의회가 아닌 '언론사'나 '제3의 기관'에 맡기기로 했다.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선거법상 문제가 없다는 대답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토교통부 역시 제주도의 도민의견 수렴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제주제2공항 여론조사 공정관리 공동위원회의 제주지역 언론사를 통한 여론조사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여론조사 결과 반대 비율이 찬성 비율보다 1%라도 더 높으면 사업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언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며, 면담과정에서 제주도와 도의회 등과 다양한 예시를 논의한 것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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