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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 3부장 체제 본격 가동…경무관 4명 임명



청주

    충북경찰청, 3부장 체제 본격 가동…경무관 4명 임명

    김준영 공공안전부장·노규호 수사부장·이종원 자치경찰부장
    청주흥덕서장에는 황창선 교통기획과장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이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3부장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경찰청은 13일 경무관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김준영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51·경찰대 9기)을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에 임명했다.

    수사부장에는 노규호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장(51·경정 특채), 자치경찰부장에는 이종원 본청 자치경찰담당관(52·경찰대 7기)이 각각 내정됐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황창선 교통기획과장(55·경찰대 6기)이 임명됐다.

    김준영 공공안전부장은 경기 신한고등학교와 경찰대를 졸업한 뒤 서울 종로경찰서장, 본청 장비과장, 정보화장비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남 함평 출신의 노규호 수사부장은 사법고시(43회)를 통해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본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서울청 광역수사대장, 서울 중부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이종원 자치경찰부장은 청주 출신으로, 충북고와 경찰대를 나온 뒤 충북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브라질 상파울루 주재관, 서울 광진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황창선 신임 청주흥덕서장은 경기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자치경찰실무추진단, 본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장, 서울도봉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이상수 흥덕서장은 대전청 자치경찰부장으로, 최기영 충북경찰청 수사과장은 승진해 충남청 수사부장으로 이동한다.

    박세호 충북경찰청 수사부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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