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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등 언론사 총선기획 2020 제주도기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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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CBS 등 언론사 총선기획 2020 제주도기자상

    제주도기자협회, 4.15 총선 공동기획 '유권자가 미래다' 기획취재부문 선정
    공동기획에 제주CBS·제주MBC·제주일보 비롯 인터넷 신문 제주의소리도 참여
    2020 제주도기자상, 취재보도·기획취재·보도사진 부문에서 총 5편 선정

    제주CBS와 제주MBC·제주일보·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언론4사가 지난해 2월 제주MBC 회의실에서 선거보도자문단(위원장 현진성) 2차 회의를 열어 제21대 총선 7대 어젠다를 확정했다. 제주도기자협회 제공

     

    제주CBS 등이 공동기획한 4.15 총선 공동기획이 2020년 제주도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도기자협회(회장 박정섭)는 2020년도 제주도기자상 수상작 5편을 15일 발표하고 기획취재보도부문에 제주CBS·제주MBC·제주일보 4·15총선 공동기획 '선택 2020, 유권자가 미래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택 2020, 유권자가 미래다'는 각각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언론매체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공동으로 기획보도하며 언론·후보자 중심의 기존 보도 관행에서 벗어나 유권자 중심의 선거보도를 했다고 제주도기자상 심사위원회는 평가했다.

    특히 99인의 도민참여단으로부터 지역 이슈와 현안을 듣고 쟁점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4.15 총선 공동기획에는 제주CBS와 제주MBC·제주일보를 비롯해 인터넷 신문인 제주의소리 등 모두 언론4사가 참여했다.

    언론계·학계·시민사회단체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주도기자상 심사위원회는 취재보도, 기획취재, 보도사진·영상, 편집 등 4개 부문에 출품한 총 24편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김범훈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출품작들 면면이 우수했다"며 "심도있는 취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지역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이는 등 지역언론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대로 정립했다"는 심사평을 남겼다.

    제주도기자협회는 제주지역 기자로서 보도·편집·사진·영상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펼치고 민주언론 창달에 공적이 뚜렷한 기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매년 제주도기자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다음은 수상작

    ◇취재보도 부문
    △제민일보 한권 '영아 20만원 입양 파장' △한라일보 송은범 '학교급식소 손가락 절단사고'

    ◇기획취재보도 부문
    △KBS제주 채승민·고진현 '2개의 공항, 제주의 갈림길' △제주일보·제주CBS·제주MBC 4·15총선 공동기획 '선택 2020, 유권자가 미래다'

    ◇보도사진·영상부문
    △연합뉴스 박지호 '해병대 사격훈련 마친 손흥민'

    ◇편집부문 수상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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