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주민센터 제공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경남미얀마교민회, 경남이주민연대 14개국 교민회는 16일 '미얀마 민주화 쟁취 연대를 위한 모금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이주민센터는 이번 모금운동은 군부의 폭력에 저항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지지하고 함께 연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1차 모금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모금액은 현지 시위 단체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경남이주민연대회의, NLD 한국지부, 한국버마활동가모임, 경남미얀마교민회 등은 미얀마 군부를 향해 쿠데타를 중단하고 찬탈한 권력을 민간정부에 이양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