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황희찬, 분데스리가 첫 선발 출전…평점 6.1점 최저



축구

    황희찬, 분데스리가 첫 선발 출전…평점 6.1점 최저

    황희찬. RB 라이프치히 트위터

     

    황희찬(25, RB 라이프치히)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59분을 소화하고 벤치로 물러났다.

    황희찬의 분데스리가 첫 선발 출전이다.

    지난해 7월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총 12경기 출전(리그 8경기)에 그쳤다. 하지만 선발 출전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경기가 전부였다.

    다니 올모와 함께 유서프 포울센의 뒤를 받친 황희찬은 전반 4분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11분 마르셀 자비처의 패스에 이은 오른발 슈팅도 골문을 벗어났다.

    황희찬은 후반 14분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됐다.

    평가는 박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이 매긴 황희찬의 베를린전 평점은 6.1점. 선발로 나선 라이프치히 11명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라이프치히는 3대0 완승을 거두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14승5무3패 승점 47점으로 바이에른 뮌헨(승점 49점)을 2점 차로 쫓았다. 전반 28분 자비처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26분 노르디 무키엘레, 후반 39분 빌리 오르반이 연거푸 골을 터뜨렸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