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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 울산교육감 "올해 두 학년 수학여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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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옥희 울산교육감 "올해 두 학년 수학여행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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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개학연기 없이 등교수업 확대 방침
    유치원·초 1~2학년·고 3학년 매일 등교
    학부모 등교 선택권, 교외 체험학습 34일
    노 교육감 "교육종사자 백신접종 앞당겨야"

    노옥회 울산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등교수업 확대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다음달 2일 개학 연기 없이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제한됐던 수학여행도 다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노옥회 울산교육감은 23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등교수업 확대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등교횟수가 줄어든데 따른 문제가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함으로 인한 사회성 형성 교육,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 등 건강문제, 교육격차 심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등교수업 확대로 기조를 정했다는 것.

    노 교육감은 "매일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다른 학년에 비해 기초학습과 교우관계 형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도 3월초 우선 등교를 할 수 있도록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학여행도 재개된다.

    노 교육감은 "지난해 수학여행을 못 간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갈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 두 학년이 수학여행을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경우 규모가 제한될 수 있어도 소그룹이나 지역에서 체험학습을 하는 등 가급적 수학여행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시교육청이 등교수업 확대 방침을 정하면서도 학부모의 등교 선택권을 위한 교외체험학습 일을 늘렸다.

    교외체험학습 인정 일은 2020학년도 이전이 연간 15일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학년도는 연간 30일, 2021학년도는 연간 34일(초등 34일, 중등 학기당 17일)로 각각 늘렸다.

    시교육청은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학교방역을 한층 더 강화한다.

    학생 발열 체크 등의 역할을 할 방역 자원봉사자 1093명이 학교 352곳에 배치된다. 학교 242곳에 급식도우미가 지원되며 보건업무도우미 200명도 배치된다.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원격수업 질도 높여간다. 전체 초·중·고 437곳 가운데 180곳이 전면 등교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교육청은 전 초등학교에 스마트기기 사용을 돕는 원격학습도우미가 계속 지원한다.

    초등학교는 1일 1회 이상 쌍방향 수업과 함께 학생의 학습과 건강을 확인하기 위한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해야 한다.

    중·고등학교는 교과별 주 1회 이상 쌍방향 수업을 원칙으로 정했다. 또 주 1시간 편성 교과는 격주 1회 이상 쌍방향 수업을 해야 한다.

    이밖에도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시교육청에는 교육복지 총괄팀을 신설하고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는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운영한다.

    노 교육감은 "안정적인 등교수업을 위해 하반기로 예정된 교육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최대한 앞당겨 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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