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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공공의료 인식 조사···"감염병 서비스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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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민 공공의료 인식 조사···"감염병 서비스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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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규현 기자
    대구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건강한 삶을 위해 공공의료가 필요하며, 서비스 분야는 감염병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한 달 동안 시민 1300명을 대상으로 공공의료 시민 인식도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공공의료에 대한 이미지는 수익성(6.1%)보다는 공익성(70.9%), 비싼 진료비(7.1%)보다는 저렴한 진료비(70.1%), 시민 전체 대상(29.5%)보다는 취약계층대상(48.5%) 등으로 응답했다.

    대구 시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의료가 중요하다는 응답이 86.2%였다.

    공공병원이 강화해야 할 서비스로 성별, 연령,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역주민에 대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3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공공병원이 필수적으로 제공해야 할 의료 서비스의 중요도는 감염병(3.51점), 외상 및 응급의료(3.30점), 치매 등 노인성질환(3.29점) 순 이었다.

    공공병원이라고 인식하는 병원으로 대구의료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대구 정신병원 등이 뒤를 이었다.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공공의료는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인식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인식조사를 계기로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공공의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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