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창립 20주년 기념 식목행사.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인근 한마음동산 일원에서 회사창립 20주년 기념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흥대 본부장과 최영두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회사창립 20주년 기념 식목행사. 월성원자력본부 제공
참석자들은 이날 왕벚나무 50주를 심고 비료 주기 등 나무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월성원자력본부가 조성한 한마음동산은 연간 2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경주 양남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이다.
원흥대 본부장은 "회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한마음동산에 심은 나무와 함께 월성본부도 앞으로 계속 지역과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