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 51분쯤 전남 보성군 율어면 한 농로 진입 도로에서 군내버스와 1t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 보성소방서 제공
전남 보성에서 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다.
8일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쯤 보성군 율어면 한 농로 진입 도로에서 군내버스와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버스 운전기사와 승객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가 농로로 진입하다가 중앙선 반대편에서 달리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