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4.3% 증액된 2조 8680억 원 규모의 올해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올해 보통교부금 확정교부액 298억 원을 비롯해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229억 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37억 원 등 세입재원 1194억 원을 반영해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과 안전한 학생 등교 지원, 미래교육환경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