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비자물가지수 추이 .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의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 3월보다는 0.1% 올랐고 지난해 4월 보다는 2.6%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4월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1%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요금 0.4% 올랐고 공업제품과 집세는 각각 0.2% 인상됐다.
하지만 신선식품지수는 지난 3월보다 4.5% 떨어졌고 농·축산물은 1.8% 내렸다.
구매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1개 품목으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0.0%를 기록해 보합세를 보였다.
지출 목적별로는 오락·문화 1.7%, 교통 0.8%, 음식·숙박 0.5% 각각 올랐고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1.1%, 의류·신발 0.7%, 보건 0.1% 각각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