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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강풍에 항공기 운항 차질…130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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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 강풍에 항공기 운항 차질…130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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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산 산지 중심으로 최고 232㎜ 폭우…"5일 새벽까지 비바람"

    제주국제공항에 급변풍 경보가 발령된 4일 오후 공항 출발층에 설치된 항공편 안내판에 결항을 알리는 표시가 빨갛게 떠 있다. 연합뉴스
    제주지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며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4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 기준 제주국제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중 국내선 130편(출발 65편‧도착 65편)이 결항했다. 21편은 지연 운항했다.

    제주국제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함께 급변풍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급변풍'은 항공기 앞면과 옆면으로 바람 방향이 수시로 바뀌면서 강하게 부는 돌풍을 뜻한다.

    한라산 산지와 중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50㎜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주요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삼각봉 232㎜, 윗세오름 220㎜, 가시리(동부) 92.5㎜, 금악(서부) 89.5㎜, 서귀포 42.2㎜, 제주 10.1㎜다.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순간풍속 초속 26m의 강한 바람도 불고 있다.

    내일(5일) 새벽까지 제주도 북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초속 10~16m의 강풍과 함께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 등 많은 곳은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가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항공기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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