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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서 일가족 3명 확진…누적 345명으로 늘어



영동

    동해서 일가족 3명 확진…누적 345명으로 늘어

    그래픽=고경민 기자

     

    강원 동해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343~34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60대와 30대, 10대 미만 영유아로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342번 확진자(60대)의 동거 가족이다.

    342번 확진자는 두통과 콧물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기초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이날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5명으로 늘었고, 치료 중인 환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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