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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강원 VR·AR제작거점센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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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강원 VR·AR제작거점센터 시동

    강원VR·AR제작거점센터 전경.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강원VR·AR제작거점센터 문을 열고, 강원도 내 VR, AR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2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공모한 지역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국비와 강원도, 춘천시의 지방비를 지원받아 VR·AR제작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지역 VR·AR 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춘천 서면 문화센터에 버추얼 유튜버의 라이브 방송을 위한 브이튜버룸, 고품질의 3D 콘텐츠 제작을 위한 모션캡처실 등을 갖춰 구축된 강원VR·AR제작거점센터는 도내 개발자와 기업들에게 콘텐츠 제작 인프라, 제작비, 상용화, 전문교육 등을 지원한다.

    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79억(국비 39, 도비 16, 시비 24) 원을 투입해 강원도의 VR·AR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특화 분야인 의료, 레저·휴양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은 “강원VR·AR제작거점센터가 강원도 특화 분야 실감콘텐츠 산업의 육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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