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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손흥민, 벤투호의 슈퍼스타+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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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손흥민, 벤투호의 슈퍼스타+부적"

    5일 투르크메니스탄전 승리 후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손흥민. 이한형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29·토트넘)을 극찬했다.

    FIFA는 5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전 소식을 전했다. 한국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5 대 0 대승을 거뒀다.

    주장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후반전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 이에 대해 FIFA는 "스타일을 완전히 바꾼 한국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꺾었다"고 전했다.

    이어 "파울루 벤투호의 슈퍼스타이자 부적인 손흥민이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실력과 빌드업 플레이가 정교하고 톡톡 튀는 마무리와 결합해 태극전사 사단이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완성했다"고 극찬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도 홈페이지에 손흥민의 활약을 알렸다. 토트넘은 "한국이 손흥민이 주장으로 나선 투르크메니스탄과 경기에서 5 대 0으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전 승리로 3승 1무(승점10·골 득실+15)를 기록해 H조 1위를 유지했다. 골 득실에서 밀린 레바논(승점10·골 득실+5)은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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