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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장하나, 연장 끝에 유해란 꺾고 시즌 첫 우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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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PGA 장하나, 연장 끝에 유해란 꺾고 시즌 첫 우승 신고

    KPGA 이동민은 이태훈 누르고 매치플레이 우승

    장하나. KLPGA 제공

     


    장하나(29)가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총상금 2억원) 최종일 연장전에서 유해란(20)을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장하나는 유해란과 같은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해 4라운드 후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른 연장전에서 유해란은 파퍼트에 실패했고 장하나는 파퍼트에 성공해 우승을 확정했다.

    장하나는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추가해 KLPGA 1부 정규 투어 통산 상금 50억원을 넘어선 첫 번째 선수가 됐다. 장하나가 KLPGA 정규 투어에서 벌어들인 통산 상금은 51억3461만원이다.

    이동민. KPGA 제공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는 이동민(36)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동민은 같은 날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파72·7천157야드)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11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전에서 이태훈(31·캐나다)을 1홀 차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동민은 2014년 4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이후 7년여 만에 우승을 추가해 통산 2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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