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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204명…오늘 중 접종자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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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규 확진 204명…오늘 중 접종자 200만명 돌파

     

    11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4명으로 종교시설과 직장 등에서의 감염이 이어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3명이었고 나머지 201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강북구 종교시설 관련 10명이 추가 확진된 것을 비롯해 영등포구 직장 4명, 송파구 가락시장 3명, 중구와 구로구 직장에서 각각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이날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이날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접종추세로 볼 때 오늘 중으로 서울시 1차 접종자가 200만 명을 달성하며, 시민 20%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190만 981명으로 서울 거주 인구 약 960만명의 19.8%를 차지했다.

    2차 접종자는 44만 8684명으로 4.7%에 해당한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현재까지 총 6606건(접종자의 0.3%)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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