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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6명 확진…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명 추가 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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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16명 확진…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3명 추가 90명↑

    김해 5명·양산 5명·창녕 3명·진주 2명·산청 1명

     

    경남은 1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김해 5명·양산 5명·창녕 3명·진주 2명·산청 1명으로,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한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에서는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 등 외국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김해 부품공장 II 관련 확진자는 20대 남성 1명이 추가돼 14명으로 늘었다.

    양산 10대 미만 아동과 40대 여성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60대 남성 등 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양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60대 남성 1명이 늘어 40명으로 집계됐다.

    창녕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등 외국인 남녀 3명은 모두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90명으로 늘었다.

    진주 10대 미만 아동은 울산 확진자와 접촉했다. 진주 30대 외국인 남성과 산청 10대 남성 외국인은 모두 해외입국자다.

    6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307명(지역 301명·해외 6명)이다. 확진 일로 보면 1일 21명, 2일 23명, 3일 44명, 4일 20명, 5일 17명, 6일 28명, 7일 48명, 8일 39명, 9일 33명, 10일 20명, 11일 오전까지 14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4966명(입원환자 307명, 퇴원 4643명, 사망 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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