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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린저, KGC와 재계약 거절…외인 3명만 재계약



농구

    설린저, KGC와 재계약 거절…외인 3명만 재계약

    제러드 설린저. KBL 제공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의 모습을 새 시즌에는 볼 수 없다.

    KBL은 15일 외국인 선수 재계약 마감 결과를 발표했다. SK 자밀 워니와 삼성 아이제아 힉스, DB 얀테 메이튼 등 3명이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2020-2021시즌 KGC의 퍼펙트 텐(플레이오프 10연승) 우승을 이끈 챔피언결정전 MVP 설린저는 재계약에 응하지 않았다. 설린저는 일찌감치 더 큰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다만 KGC가 재계약을 요청하지 않을 경우 설린저는 KBL 다른 구단과도 계약이 가능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KGC는 형식적인 재계약을 요청했고, 예상대로 설린저와 작별했다.

    설린저는 KGC와 1시즌, 타구단과 3시즌 자격제한이 생긴다.

    한국가스공사(전 전자랜드)도 조나단 모트리를 잡는 데 실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재계약을 원했지만, 모트리가 거절했다. 모트리 역시 한국가스공사와 1시즌, 타구단과 3시즌 계약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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