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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수원 등 18개 시군 3.35㎢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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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수원 등 18개 시군 3.35㎢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하남 아파트 전셋값 1년 새 50%↑…경기 지역 최고

    경기 지역에서 지난 1년간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하남시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경기 지역 3.3㎡당 아파트 전셋값은 1328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0.3%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3월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개통된 하남시는 같은 기간 3.3㎡당 아파트 전셋값이 49.8%나 올라 경기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용인과 화성, 남양주와 광명시 등도 40% 이상 올랐습니다.

    ◇화성시, 다음 달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사업 본격화

    경기도 화성시가 다음달부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과 QR코드 스티커 부착 사업'을 본격 시행합니다.

    해당 사업은 무자격, 무등록 중개업자로 인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조치로, 명찰에는 이름과 사진 소속 사무소 명칭과 등록 번호 등이 기재됩니다.

    QR코드를 찍으면 업소 등록정보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 등 18개 시군 3.35㎢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경기도는 수원시 등 18개 시군 임야와 농지 169필지 3.35㎢를 오는 28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지정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실거래 내역을 토대로 한 분석에서 기획부동산의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여의도 면적 1.15배에 해당합니다.

    경기도는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임야 등을 싼값에 사들인 뒤 개발 호재를 거론하며 공유지분으로 비싸게 판매하는 기획부동산의 투기행위를 근절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모기향 피우다" 사육장 화재 개·고양이 80여 마리 폐사

    어제 새벽 6시 반쯤 경기도 평택시 청룡동에 있는 한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2개 동과 비닐하우스 1개 동이 모두 탔고, 그 안에 있던 개 50여 마리와 고양이 30여 마리가 죽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컨테이너 내부에 모기향을 피웠다는 농장주의 진술을 토대로 모기향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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