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기당 1골' 성남, 공격수 정석화 영입



축구

    '경기당 1골' 성남, 공격수 정석화 영입

    정석화. 성남FC 제공

     

    성남FC가 공격수 정석화(30)를 영입했다.

    성남은 24일 "부산 아이파크와 강원FC에서 활약한 공격수 정석화를 영입해 공격진에 무게를 더했다"고 발표했다.

    성남은 올해 K리그1 17경기에서 17골을 기록 중이다. 뮬리치(8골) 외 공격진이 주춤하면서 최근 8경기 무승(3무5패)에 그쳤다. 아직 2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4승5무7패 승점 18점 9위로 처져있다.

    공격 강화를 위해 정석화를 영입했다.

    정석화는 2013년 부산에서 데뷔했다. 2018년부터 강원에서 활약했고, 올해 군복무를 위해 K4 포천시민축구단에 임대됐다. 하지만 최근 군면제 판정과 함께 소집해제됐고, 원소속팀 강원과 이별하며 성남으로 향했다. K리그 성적은 통산 204경기 10골 20도움.

    성남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 드리블 돌파, 크로스 등 기술적 장점이 있어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석화는 "성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최근까지 경기를 뛰어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빨리 적응하여 팀의 상위권 도약을 이끌고 싶다. 최대한 많은 공격포인트로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