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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비수 구현준·이청웅 전역 후 복귀



축구

    부산, 수비수 구현준·이청웅 전역 후 복귀

    부산 아이파크 제공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 두 명의 수비수가 합류했다.

    부산은 25일 "구현준(28)과 이청웅(28)이 시흥시민축구단에서 1년 9개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고 전했다.

    구현준은 레프트백, 이청웅은 센터백이다. 구현준은 2012년 부산에 입단해 71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23세 이하(U-23) 대표팀 경력도 있다. 이청웅은 2015년 입단 후 4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구현준은 "군 복무로 인해 처음 부산이라는 팀을 떠나 생활을 하게 됐는데 항상 부산 경기를 챙겨보며 응원했고, 부산으로 복귀하는 날을 기다렸다"면서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고, 다시 돌아온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해서 하루빨리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청웅은 "집에 돌아온 것 같이 편안하다. 선수단 구성이 많이 바뀌고 어려져서 장난도 치고 밝은 분위기"라면서 "하지만 훈련 중엔 무서울 정도로 집중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빨리 경기장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구현준은 37번, 이청웅은 25번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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