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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19일 청와대 1인 시위 잠정 보류"



경남

    허성무 창원시장, "19일 청와대 1인 시위 잠정 보류"

    청와대 정무수석, 행안부 장관 만나, 특례시 특례권한 전향적 논의 약속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제공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 제공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이 19일 오전 7시 30분 청와대 앞 광장에서 특례시의 권한 확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청와대,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에 청와대 이철희 정무수석과 면담 후 오후 6시 30분 세종시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특례시 특례권한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조율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특례시 관련 사항을 총괄 조정하고, 행정안전부와 4개 특례시간 실무 TF를 구성해 특례시 특례권한 추가 확보를 조속히 지원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시장은 "4개 특례시가 강력히 요청한 정부의 특례시 지원 의지가 전향적으로 바뀐 것은 환영하며, 좀 더 일찍 정부에서 특례시 현안에 대한 능동적 논의가 부족한 것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19일 행정안전부와 협의 과정에서 "450만 특례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특례권한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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