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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충남대, 사상 첫 e스포츠 교류전 개최…첫 승리는 충북대



청주

    충북대·충남대, 사상 첫 e스포츠 교류전 개최…첫 승리는 충북대

    충북대 제공충북대 제공
    충북대와 충남대 학생들이 코로나19 시대 걸맞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충북대에 따르면 양교 총학생회는 사상 첫 교류전으로 전날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대학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참여해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로 대결을 펼쳤다.

    3판 2선승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대가 2대 0으로 이겨, 첫 '충대 교류전'의 승리는 충북대 차지가 됐다.

    오태영 충북대 총학생회장은 "실시간으로 함께 소통하며 양교의 응원 열기를 확인해 기뻤다"며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던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교는 이번 e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학 교류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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