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공무학은 22일 여름철 휴양객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해양경찰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생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동구 남해해양경찰청에서 서승진 남해해경청장과 이수능 무학 사장 등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학은 여름철 야외근무가 잦은 해양경찰의 갈증 해소를 위해 지리산산청샘물 화이트 생수 2만병을 전달했다. 생수는 남해해경청 관할 부산, 울산, 창원, 통영 등 각 해양경찰서로 배분된다.
이수능 무학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불철주야 해양 치안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는 남해해경청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자 위문품 전달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은 "무학에서 매년 위문품을 지원해 너무 감사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