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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권한대행 첫 시군 회의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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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사 권한대행 첫 시군 회의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

    경남도청 제공경남도청 제공경상남도가 도지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도정 공백 최소화와 시군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회의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민생 경제가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도정이 흔들림 없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각종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군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차질 없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등 도와 시군이 공고한 협력 체계를 유지를 강조했다.

    하 권한대행은 무엇보다 도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선제적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하 권한대행은 "폭염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울 때일수록 공직 사회가 도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면서 공직자들의 기강 확립은 물론, 방역 수칙을 솔선수범해 준수하도록 주문했다.

    하 권한대행은 18개 시군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부단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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