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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올해 경기도 농식품 1~3분기 수출액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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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올해 경기도 농식품 1~3분기 수출액 역대 최고

     

    올해 경기도 농식품 1~3분기 수출액 역대 최고


    경기도는 올해 1~3분기 도내 농식품 수출액이 수출 실적을 집계한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11억 2692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수출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가공식품과 인삼류 등 수출이 늘어나며 전체 수출액도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은 21%, 인삼류는 24% 증가했는데 중국과 아세안 시장에서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명절선물 선호 현상까지 더해지며 나타난 결과로 분석됩니다.


    경기도, 면접수당 지급한 '착한기업' 21곳 추가 인증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수당을 지급한 착한기업 21곳을 추가로 인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어려운 기업환경에도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에게 수당 1만 원~5만 원을 지급한 기업을 발굴해 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주는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48개 기업, 올해 상반기 32개 기업에 이어 하반기 21개 기업까지 모두 101곳을 인증했습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대장동 개발 부당이득 반환' 소송 방침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올해 중에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의 부당 이득 환수를 위한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공사는 "사안이 엄중하고 시급한 만큼 성남시와 협의해 다음 달 말까지는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이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어제 서울중앙지법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공소장 복사를 신청했으며, 유 전 본부장에게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과 부정처사 후 수뢰 혐의 등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전동킥보드 상위 10개 중 6개 안전기준 미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절반 이상이 관련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전동킥보드 상위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국내 안전기준 항목을 검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6개 제품이 일부 기준에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 미달 항목은 등화장치 색 부적합, 사용설명서에 1회 충전 후 주행거리 미기재, 경사로 등판능력 부족 등으로 도는 제품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국가기술표준원과 안전기준 부적합 제품에 대한 조치 권한이 있는 관할 시군에 검사 결과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경기북부경찰, 어젯밤 음주 단속…'취소 2명·정지 5명'


    경기북부경찰청이 어젯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음주단속을 실시해 운전자 7명을 적발했습니다.

    이 중 혈중알코올농도가 0.08%로 운전면허 취소 수치가 나온 운전자는 2명이고, 정지 수치인 0.03~0.08% 미만은 5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과정에서 증가할 수 있는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경찰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 상시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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