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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유휴공간이 '주민 사랑방'으로 재탄생



경남

    창원 아파트 유휴공간이 '주민 사랑방'으로 재탄생

    성산구 대동한솔아파트 '한솔 공감터 개관식' 개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창원의 한 아파트 내에 활용되지 않던 유휴공간이 주민들 사랑방으로 재탄생했다.

    20일 창원시 성산구 대동한솔아파트 내 중앙광장에서 '한솔 공감터'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와 창원시 관계자와 지역구 도·시의원, 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솔 공감터는 아파트단지 빈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2021년 경상남도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앞으로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북카페, 플레이룸, 모임장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아파트 자생단체인 한마음봉사단과 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창원시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 "한솔 공감터는 공모의 선정부터 사업의 실행까지 주민 스스로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아파트공동체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파트공동체 공유공간 조성사업은 도내 5곳이 선정됐으며, 창원에서는 성산구 대동한솔과 성산구 피오르빌 2곳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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