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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장갑 공장 화재 29시간 만에 진화 완료



대구

    경북 성주군 장갑 공장 화재 29시간 만에 진화 완료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의 한 장갑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약 29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해당 공장의 화재가 완진됐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10시 34분쯤 해당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을 교대로 투입해 밤새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 내에 섬유 등 가연성 물질이 많고 화재 현장에 강풍이 분 탓에 진화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 불로 해당 공장과 인근 공장 건물 등 총 5개 동이 전소됐고 4개 동이 일부 탄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밝혀진 화재 원인은 없다"며 향후 자세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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