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제공충남도가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과 함께 충남미술관 등 대표 문화시설 건립에 속도를 낸다.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풍요롭고 쾌적한 삶' 분야 업무 보고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은 ▲섬 국제 비엔날레 기반 마련 ▲충남 대표 문화시설 건립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재단법인 설립 ▲'걷쥬' 앱을 통한 걷기 활성화 ▲충남관광재단 출범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착공 추진 등을 강조했다.
우선 섬 국제 비엔날레는 주제와 공간체계 구상, 단계적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한편 기재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 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지역 대표 문화시설 중 충남미술관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TF팀을 꾸려 연내 설계 완료 및 미술작품 수집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후환경국은 이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2035년까지 도내 석탄화력발전소 15기 폐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