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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불가사리로 만든 액체 비료 농가에 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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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불가사리로 만든 액체 비료 농가에 무상 공급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8일까지 한파에 대비해 불가사리로 만든 액체 비료(불팜)를 시설 작물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부안군 제공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8일까지 한파에 대비해 불가사리로 만든 액체 비료(불팜)를 시설 작물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부안군 제공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한파에 대비해 28일까지 불가사리로 만든 액체 비료(불팜)를 시설 작물 재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센터는 130농가 1855동이 지원을 받아 12억 3천만 원의 농가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일괄 접수를 받고 있다.
     
    또 친환경 농업 확대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불가사리 액체 비료의 가격을 2천 원 내려 10L 한 통에 2만 원에 공급하고 있다.
     
    유기농업 인증 또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가에 대하여서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MOU를 체결하여 반값에 공급할 예정이다.
     
    불가사리 액체 비료는 부안 앞바다에서 수매한 불가사리를 활용해 아미노-칼슘 액비로 가공한 것으로 광합성을 촉진해 수확량을 늘리고 당도를 높인다. 병해충과 작물 쓰러짐도 방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감자 냉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불가사리 액비를 보급한 결과 냉해 피해를 경감하는 효과도 발생하였기에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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