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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 필요"…부산경남 레미콘 총파업 10일째 돌입



경남

    "임금 인상 필요"…부산경남 레미콘 총파업 10일째 돌입

    민주노총 경남본부 제공민주노총 경남본부 제공
    18일 부산경남지역 레미콘 기사들의 총파업이 열흘째를 맞고 있지만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전국건설노조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사측인 부산경남레미콘산업발전협의와 파업한 후 몇 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운송료와 복지수당 인상 폭을 두고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운송료 5만원 인상, 상여금 지급 등을 사측에 제안한 반면 사측은 7천원 인상 등만 수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경남지역 주요 공사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2년 전 파업 때는 8천 여곳의 공사 현장이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는 이날 경남도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었고 장기화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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