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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6월 업황 전망 제조업은 '부정적', 비제조업은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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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6월 업황 전망 제조업은 '부정적', 비제조업은 '호전'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
    전북지역 제조업체들은 다음 달 경기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비제조업체는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조사 결과 이달 전북지역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과 같은 86을 기록했고 6월 업황전망 BSI는 전달에 비해 6p 하락한 85로 제조업체들이 경기전망을 좋지 않게 보는 것으로 나왔다.

    제조업체의 이달 매출 BSI는 101(전달 대비 +2p ), 채산성 BSI는 73(-10p), 자금사정 BSI는 77(-7p)로 나왔다.

    제조업 경영애로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40.3%로 가장 높고 내수부진 17%, 인력난·인건비 상승 14.3%, 불확실한 경제상황 9.1%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북지역 이달 비제조업 업황 BSI는 78로 전달보다 10p 상승하고 6월 업황전망 BSI는 77로 전달보다 7p 올라 비제조업에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에 따라 경기회복 기대감이 컸음을 보여준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인건비 상승 22.9% 원자재 가격 상승 15.7% 불확실한 경제상황 10.5% 경쟁 심화 10% 내수부진 8.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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