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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김범, 김범보다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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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김범, 김범보다 도자기"

    꽃남, 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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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는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예술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천재 도예가 소이정 역을 맡았던 탤런트 김범씨가 도자기의 매력을 이같이 칭송했다.

    2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린 ''''2009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에서 김범씨는 ''''드라마를 통해 우연히 도자기에 관심을 갖게 됐지만 도자기를 익히고 배우면서 아름다운 예술이란 생각을 갖게 됐다''''며 ''''이렇게 멋진 자리에 초청해주신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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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범씨는 앞으로 2년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비롯해 경기도의 ''''얼굴'''' 역할을 맡게 된다.

    김문수 지사는 이날 궂은 날씨에도 김범씨를 보러 행사장을 찾아온 수많은 팬들에게 ''''세계 최대, 최고의 비엔날레가 바로 우리 도자비엔날레다. 우리가 지금 열심히 하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자기, 제일 좋은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며 ''''오늘 여러분이 김범씨를 사랑하는 마음, 함께 외치는 마음을 가지고 도자기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제2대 광주왕실도예명장으로 선정된 백담도예 이광 선생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내빈들은 축제 개막을 기념하는 도자기 휘호 행사와 가마불지피기, 테이프 절단식을 가졌다.

    도자비엔날레 기간에 광주행사장에서는 분원백자전 등 전시행사를 비롯해 물레체험, 즉석도자기 만들기, 흙놀이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같은날 오후 5시에는 여주군 신륵사 관광지에서 도자비엔날레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여주세계생활도자관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도자비엔날레 여주행사는 ''''세라믹 스페이스 & 라이프''''전 등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24일 이천행사장 개막에 이어 이날 광주, 여주행사장이 개막함에 따라 도자비엔날레는 5월 24일까지 한달간 화려한 도자의 향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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