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청장 윤영석)이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세정홍보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지난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2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세정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야구경기 시작 전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를 위해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했다.
시구자는 올해 '제56회 납세자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모범납세자 유한회사 케이엠티 명경식 대표이사, 시타자는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이 나섰다.
또 야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초청된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를 소개하고 성실납세 감사 영상을 송출해 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알렸다.
광주국세청은 야구장 중앙 출입구에 세정홍보 부스를 마련해 국세청 세금포인트제도 및 국선대리인 제도 등 국민에게 다가가는 국세행정을 현장 홍보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관람 행사 전 모범납세자와 아름다운 납세자와의 차담회에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은 "국세청은 현장에서 납세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납세자가 중심이 되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