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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감독배 야구대회 성료



강원

    제1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감독배 야구대회 성료

    제1회 동부연회 감독배 야구대회가 지난 21일 원주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춘천과 원주 대전 기독교 야구단 4개팀과 김영민 동부연회 감독, 이만수 전 SK감독, 조계현 기아타이거즈 단장, 한윤길 원주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제공제1회 동부연회 감독배 야구대회가 지난 21일 원주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춘천과 원주 대전 기독교 야구단 4개팀과 김영민 동부연회 감독, 이만수 전 SK감독, 조계현 기아타이거즈 단장, 한윤길 원주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제공
    강원도에서 생활체육 야구를 통한 기독교 선교활동이 본격화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는 지난 21일 제1회 감독배 야구대회를 원주 태장체육단지 야구장에서 열고 춘천과 원주, 대전에서 기독교 야구단으로 지역 리그에 참가중인 4개팀을 초청해 기량을 겨루고 친선을 도모했다.

    원주 두나미스(능력), 춘천 지저스 아그너스(예수 어린양)와 마라나타(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대전 아포슬스(사도들) 등 참가팀은 각각 2번의 친선 경기를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서로를 격려했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 예배에서 김영민 감독은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딤후 4장2절))를 주제로 한 설교를 통해 때를 얻든지 못얻는지 전도에 앞장서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다. 베트남과 라오스 등 동남아에 야구 씨앗을 뿌리며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전 SK감독)에게는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계현 전 기아타이거즈 단장과 한윤길 원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야구인들과 동부연회 소속 목회자들이 함께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대회를 주관한 이학수 목사(두나미스 야구선교단 감독)는 "좋아하는 야구를 하면서 서로 격려하고, 하나님 나라를 넓히는데 힘을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2회 대회도 더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만수 이사장은 "동남아에도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이 야구를 통해 전파되기 시작했다"며 "같은 마음을 갖고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민 감독은 "우리는 있는 곳에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전도하려고 힘써야 한다"며 "야구를 통해 한마음으로 신앙을 전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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