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청사이전 안내 이미지. 한가원 제공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 이하 한가원)은 오는 12월 5일(월)부터 기존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서울 중구 남산스퀘어로 이전하여 업무를 시작한다.
한가원은 증가하는 직원 수와 전국 가족서비스 전문인력 교육, 양육비 관련 민원인 상담 등 국민의 다양한 가족서비스 확대 요구에 대응하고자 청사를 이전했다.
신규 청사는 3,4호선 충무로역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21층에 다목적 교육장, 민원인 접견실, 지역기업을 위한 워크스테이션 등을 배치해 국민들과 가족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간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24층에 가족서비스전문성향상본부, 가족다양성수용증진본부, 양육비이행관리원까지 전체 사업부서를 결집해 업무 간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가원 김금옥 이사장은 "청사이전으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더 가까이 소통하는 가족서비스, 더 많은 가족이 누릴 수 있는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